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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&칼럼

  • [한국일보] "안 죽었다고 15년 형이라니"…'멍키스패너 사건' 피해 가족 호소
  • 등록일  :  2024.03.04 조회수  :  165 첨부파일  : 
  •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이른바 '부산 멍키스패너 사건'의 피해자 가족이 "출소 후 가해자의 보복 범죄가 두렵다"고 호소했다.



   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'부산 멍키스패너 사건, 1년 전 오늘이네요'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. 자신을 피해자의 언니라고 밝힌 작성자는 "그동안 하루하루 버텨왔는데 도저히 이 상태로는 참을 수가 없어서 용기를 냈다"고 썼다.



    사건은 지난해 3월 2일 발생했다. 가해자 A씨는 전 여자친구인 B씨의 직장에 찾아가 그의 머리를 둔기로 내리치고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. A씨는 이를 말리던 B씨 직장동료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손을 다치게 했다. A씨는 피해자와 헤어진 뒤 스토킹하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....(생략-출처에서 확인)



    출처 : "안 죽었다고 15년 형이라니"…'멍키스패너 사건' 피해 가족 호소 (hankookilbo.com)